2021. 12. 21. 22:44ㆍ모두의 일상

안녕하세요~ 모두의 안블루 입니다!
오늘은 제가 읽은 '돈의 심리학' 이라는 책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해요!
책 리뷰는 처음이라 독후감 느낌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책은 직접 고른 책이 아닌 제 친구가 저에게 선물해준 책 입니다.
요즘 2030세대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만큼 모두들 '돈'이라는 단어에 열심히 알아보고 행동하죠
저는 제 친구들에 비해 금융문맹,경제문맹 이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나아지진 않지만 노력하는 중 입니다ㅎ)
주변 말들만 들으면 정말 "야 누가 가게 차려서 성공했대" 또는 "야 누가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대" 라며
저는 그냥 월급쟁이에 불과 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고
'언제쯤 돈을 많이 벌까?' 라며 제 자신을 조급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마음이 차분해 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 책은 정답과 정보를 주기보다 저자의 개인견해, 조언, 지침서, 자기계발 이라 생각될 정도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약 스무개 정도의 파트로 나눠져 있어 하루 하루 간단히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고
요즘 주식의 대세, 장기 우상향 (인덱스 펀드,S&P500 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누구나 다 열심히 살며 그 누구하나 미치지 않았다' 라는 말이 제일 와 닿았습니다.
저역시 성실하게 일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방법이 다르고 가는 방향이 다르다 뿐이지
모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이죠.
경제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의견차이가 있지만 제가 틀렸다거나, 실패했다는건 아니니까요.
단지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마치 아버지가 자식들에게(실제 마지막 장 에서는 자녀들에게 편지내용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강요가 아닌 조언으로 이야기 합니다.
저 역시 저자의 자녀라 생각하고, 아버지의 조언이라 생각하며 글을 읽었네요.
또한 요즘 '욜로'라는 단어가 있는데 저는 '욜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한 말이 떠오르네요.
"돈이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지만 큰 일이 생겼을땐 너를 막아주는 방패가 된다"
저는 전적으로 이말에 공감합니다. 그러니 모두 '돈'을 모으려 하고 더욱 벌려고 하겠죠
책의 저자는 또 이런말을 합니다.
"방식이 어떻든 나의 마음이 편하면 된다고"
누군가는 같은 상황에서 1억으로 투자를 하고, 누군가는 1억으로 빚을 갚는다 했을때
이 두 사람을 욕할수 있을까요?
'난 투자보다 1억을 갚아서 내 마음이 더 편할래' 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난 대출을 갚기보다 1억을 투자를 해서 돈을 더 벌거야' 라는 생각을 가진다면요?
이 두 사람다 자기의 마음이 편한대로 하는게 정답이리라 생각 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데 마음이 편하지 않는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사람은 다 제각각 이지만 어떤 사람이든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의 내용을 적는것보단 저의 견해를 적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글을 작성해 봤네요ㅎㅎ
글 재주가 없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다른 내용으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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