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9. 14:13ㆍ모두의 한국사

안녕하세요 모두의 안블루 입니다!
저는 예전보다 한국사에 대해 잊혀진게 많아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오늘부터 천천히 공부하는 마음으로 한국사를 메모하며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럼 천천히 시작해볼께요!
대단원
1.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단원설명: 한반도와 만주(현재의 중국 지역) 각지에서 등장한 여러 정치세력은 경쟁과 교류를 통해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 한다.
이 단원에서는 선사 문화의 전개와 더불어 우리 민족이 형성되는 과정을 파악하며 고조선 건국이래 여러 나라가 성장하는 과정, 삼국이 중앙 집권국가로 발전하는 과정,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모습을 차례로 정리한다.
소단원
1-1 선사 문화의 전개와 민족의 기반 형성
*인류의 출현과 진화
약 700만~45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출현한 인류는 다른 동물과 달리 두 발로 서서 걷고, 자유로워진 손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 이를통해 인류는 다양한 생산활동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신체 기관이 더욱 발달하며 인류의 진화가 거듭 되었다
약 400만 년 전에 출현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뇌 용량이 현재 인류의 3분의1에 불과 하였지만 그 이후 호모 에렉투스는 3분의2로 용량이 늘어나며 불의 사용법을 터득해 음식을 익혀 먹었다고 한다.
약20만 년 전 현생과 가장 비슷한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출현하였다. 이들은 6만~5만 년 전 아프리카를 벗어나며 전 구대륙 전역으로 퍼져나가 지구 전체를 무대로 하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 동아시아 구석기 문화의 전개
처음에 인류는 돌을 깨트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하였다. 이시기는 '구석기 시대'라 하는데 이 시대는 약 1만여년 전까지 지속 되었다. 장기간에 걸친 '구석기 시대'는 인류의 진화에 발돋음 하는 시기라 볼 수 있다.
'구석기 시대'는 일정한 주기로 빙하기가 반복 되면서 기후가 끊임없이 변화하였다. 인류는 이러한 자연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문화를 발전시키고 '석기 제작 기법'을 터득하여 기술적 진보를 이룩하였는데,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만주와 한반도를 비롯해 구대륙 거의 전역에 비슷하게 진행 되었다.
*생활 및 사회 모습
만주와 한반도 일대의 구석기 시대 사람들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주로 돌을 이용한 도구로 사냥을 하여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음식을 조리하였다. 불을 사용하여 추위를 막고 음식을 익혀 먹으며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여 질병도 줄일 수 있었다. 이들은 주로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서 살았는데, 후기에는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기도 하였다.
'구석기인들'은 무리를 이루어 사냥감을 따라 이동생활을 하였으나, 기후에 영향을 받으면 익숙한 사냥감을 좇아 더욱 멀리 이동하였다. 대체로 경험이 많은 연장자가 무리를 이끌었고, 빈부의 차이나 계급은 발생하지 않았다.
*예술 활동 및 주변 지역과의 교류
구석기 시대 후기에는 다양한 예술 활동도 하였다. 청원 두루봉 동굴 유적에서는 어린아이를 매장한 흔적이 발견되었고,
공주 석장리와 단양 수양개 유적에서는 고래나 물고기 조각품도 발견 된 것으로 보아 무리의 번영이나 풍요를 기원 했던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후기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주변 지역과 활발하게 교류 하였다. 그 결과 한반도 일대에서만 생산되어진 '슴베찌르개'와 '돌날석기' 동북아시아 지역에 널리 유행 하였다.
또한, 화산 지대에서만 채굴되는 흑요석으로 만든 석기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발견 된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활발한 교류가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오늘은 인류의 시작과 한반도에 처음 모습을 적어 봤습니다.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저는 다음 소단원으로 만나뵐께요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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